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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삼성 촉각 스티커' 무료 제공,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 업계 최초 도입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 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 촉각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시력 고객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4종류로 ▲전원, 작동, 정지, 상/하/좌/우 등 기능 안내 아이콘 ▲0부터 9까지의 점자 숫자 ▲세모, 네모, 원형 등 도형 아이콘 ▲버튼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내 점과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형 아이콘을 세탁기 세제함, 배수필터 등 여닫는 부분에 부착하면 사용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고, 4종류의 아이콘을 종합해 스스로 가장 인지하기 쉬운 양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가 필요한 고객은 컨택센터(1588-3366)로 신청하면 된다. 점자로 새겨진 설명서가 함께 배송돼 사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에 올라온 영상을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전담상담사도 저시력 시각장애인으로 고객과 동일한 관점에서 ▲갤럭시 TalkBack ▲시인성 향상 ▲고대비 등 접근성 향상 기능의 설정 방법을 안내해 준다.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어 안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로 확대,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획득 삼성전자서비스는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적극 확대해왔다. 2022년부터 컨택센터 전담 통역사가 수어 상담을 제공한데 이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에도 수어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키오스크 오른쪽 아래 '수어 안내' 버튼을 선택하면 수어 상담사 연결 없이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수어 상담 전용 시스템'도 구축해 수어 영상통화는 물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고객이 채팅을 병행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3월에는 장애인 고객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도 차별 없이 이용 가능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해 주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5년 인증 획득 후 업계에선 유일하게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차별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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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새 출발 1주년… 고객 맞춤형 체험 매장으로 도약삼성스토어가 지난해 3월 8일 오프라인 매장 명칭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스토어’로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삼성스토어는 전국 430여 개 매장에서 △편리한 원스톱 쇼핑 공간 구성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도입 △1:1 전문 상담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맞춤형 체험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AI 가전 시대를 맞아 ‘가전의 새로운 기준 AI, 삼성스토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며 ‘AI 가전은 삼성스토어에서’라는 공식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전환 삼성스토어는 고객 경험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장 공간을 구성했다. 삼성전자 가전, 모바일, IT 제품 등 품목별 진열로 고객 동선을 최적화하고 상담 라운지와 휴게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고객이 쇼핑 중 언제든 편안하게 상담을 받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가전과 모바일을 연결해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체험도 가능하다. AI 기반 맞춤 기능, 에너지 효율 관리를 포함한 스마트싱스 활용법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또 방문 고객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선호도를 높였다. 친환경 전기차 사용 고객이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차량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전국 41개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반려견 동행 스토어’를 운영해 반려견과 함께 삼성 펫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 속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부상 삼성스토어는 일상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합 문화 체험 공간 및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개념의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 ‘삼성 컬처랩(Samsung Culture Lab)’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색 문화 클래스를 매장 별로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스토어 매장 내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오프라인 커뮤니티 장소로 각광받는 중이다. 이 밖에도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갤럭시 S24 언팩을 기념하는 댄스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맞춤형 전문 상담으로 고객 만족도·신뢰도 증가 삼성스토어는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전문 매니저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에게 최고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교육을 강화했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매니저는 혼수·이사 고객을 포함한 전 고객에게 통합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로 높은 신뢰감을 제공한다. 직접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통합센터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판매부터 서비스, 그리고 설치까지 전 영역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삼성스토어는 3월에도 풍성한 혜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 △2024 삼성전자 가전 신모델 초대전 △신학기 맞이 갤럭시 아카데미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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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에서 행복을 충전하세요…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기 신규 설치삼성스토어가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국 삼성스토어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강화하며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스토어는 △대치 △서초 △북수원 △성남 △춘천 △안산고잔 △청주 △충주 △경주 등을 포함해 전국 총 41개 매장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고 1월 내 운영을 시작한다. 앞서 삼성스토어는 지난해 7월 전기차 급속충전 기업인 SK일렉링크와 전기차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객의 평균 매장 체류시간과 충전 효율성을 고려해 약 40분 안팎으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급속충전기를 일괄 도입했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충전기를 연결하면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충전 절차를 자동화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됐다. 또 SK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럭키패스’에 가입한 고객은 충전요금의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럭키패스 멤버십 충전요금 최대 50% 할인 혜택은 급속충전요금에 한한다. 전기차 이용 고객들은 차량이 충전되는 동안 삼성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기기를 점검하거나 ‘삼성 컬처랩’에 참여해 이색 문화 클래스 수강도 가능하다. 또 체류하는 동안 관심 제품을 둘러보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IT,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갤럭시 컨설턴트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모바일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스토어는 전문 디테일러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 수어 상담 서비스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삼세페)’를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 삼세페’가 열리는 1월 한 달간 △주요 가전제품 선착순 한정 특별 가격 이벤트 △패키지 구매 혜택 제공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 △공식 SNS 채널의 퍼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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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청각장애인 게이머를 위한 'Audio Radar' 기술 공개에어드롭 게이밍(Airdrop Gaming)은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게임의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ES 2024에서 이 회사는 "Audio Radar"라는 게임의 소리를 시각화하여 청각 장애인과 저청력인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을 발표했다. Audio Radar는 기존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는 달리, 특수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게임 내 음향 정보를 시각적인 형태로 변환하여 플레이어의 모니터나 TV에 장착된 라이트 바에 표시한다. 기존 게임 색 구성표와 일치하도록 라이트 바를 설정하거나 원하는 대로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잠재력은 바로 접근성이다. 청각 장애인과 저청력인은 Audio Radar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에서 소리가 제공하는 공간 인식과 전술적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Audio Radar의 개발자들은 청각 장애인 자녀를 둔 개발자들이라는 인연을 바탕으로, CES 발표회에서 베타 테스터들의 감동적인 증언을 선보이며 이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Audio Radar의 야망은 접근성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플레이어에게도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리를 시각화하여 숨겨진 적을 찾거나, 복잡한 환경을 시각화된 음향 정보에 따라 탐색하거나, 게임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Audio Radar는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았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비평가들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게임 환경에서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는 것이 실용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보 과부하와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또 다른 비평가들은 이 기술이 현대 게임의 복잡한 음향 환경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속임수"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Audio Radar가 과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회사 측은 올해 말에 한정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여 게이머와 언론인들이 이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접근성의 혁명이 될 것인지, 아니면 CES의 기이한 발명품으로 사라질 것인지, Audio Radar는 게임의 미래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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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의 블루투스 LE 오디오 지원으로 청각장애인 사용자 편의성 향상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의최신 베타 빌드에서 블루투스 LE 오디오 지원을 추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청각 장애인은 별도의 장치나 소프트웨어 없이 윈도우 11 PC와 청각 장애기를 직접 연결하여 오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는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보다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고음질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이다. 또한, 다중 스트림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여 여러 장치를 동일한 소스에 연결하고 볼륨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는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북3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를 지원하는 청각 장애기는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윈도우 11 PC에서 전화 통화,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음성 비서 사용 등을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에서 직접 청각 장애기의 음향 설정과 사전 설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를 더욱 접근성과 포용성을 갖춘 운영 체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화면 낭독기, 돋보기, 눈 제어, Xbox Adaptive Controller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과 도구를 개발해 왔으며, 다른 조직 및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접근성 표준과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윈도우 11의 최신 베타 빌드는 현재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캐너리 채널에서 제공되고 있다. 캐너리 채널은 가장 실험적이고 불안정한 분기이며, 신규 기능을 미리 사용해 보고 싶은 사용자에게만 권장된다. 윈도우 11은 올해 말 일반 사용자에게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운영 체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스냅 레이아웃, 위젯, 안드로이드 앱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성능과 보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윈도우 11은 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더 나은 PC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투스 LE 오디오 지원으로 청각 장애인은 윈도우 11 PC에서 더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오디오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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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 발표, 테스트 등록 시작워너 브라더스 게임즈(Warner Bros. Games)에서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스(Harry Potter: Quidditch Champions)라는 "독립형 퀴디치 경험"을 발표했으며 플레이 테스트 신청이 시작되었다. 게임의 FAQ 페이지에 따르면, 퀴디치 챔피언스를 통해 플레이어는 마법사 세계의 상징적인 스포츠와 "경쟁적인 멀티플레이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른 빗자루 모험"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지속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므로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에서는 새로운 해리포터 타이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정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 테스트 기간 동안 혼자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온라인에서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퀴디치 챔피언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더 저스티스 리그 개발에도 참여한 언브로큰 스튜디오에서 몇 년 동안 개발해 왔다.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는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포트키 게임즈(Portkey Games)와 함께 퀴디치 챔피언스와 해리포터 프랜차이즈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포트키 게임즈는 책과 영화를 직접 각색하지는 않았지만, 이 게임은 마법사 세계의 마법 세계에 확고하게 뿌리를 두고 있다. 포트키 게임 개발자들은 J.K. 롤링의 오리지널 비전에 충실하면서도 팬들이 위저딩 월드에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퀴디치 챔피언스'의 발표는 해리포터 작가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출시 2주 만에 1,200만 장 이상 판매된 PS5, Xbox 시리즈 X/S, PC용 '호그와트 레거시'의 출시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 게임은 5월 5일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7월 25일에 출시된다.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보고 싶다면 퀴디치 챔피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플레이 테스트에 신청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게임의 Discord 서버에 가입하면 된다.. 플레이 테스트는 4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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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명 ‘삼성스토어’로 새출발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8일부터 ‘삼성스토어(Samsung Store)’로 새출발한다. 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삼성스토어를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 삼성스토어는 ‘One Samsung’이 제공하는 초연결 경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들이 즐겨 찾고 머무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강화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삼성컬처랩(Samsung Culture Lab)’을 운영해 최신 비스포크 가전과 갤럭시 기기의 사용법을 공유할 뿐 아니라, 쿠킹·인테리어·갤럭시 활용 숏폼 제작 클래스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 대치·부천중동·용인구성·김해 등 4개 매장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과학·코딩 클래스인 ‘삼성스토어 코딩스쿨’을 진행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청소년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스토어의 노력도 강화한다. 삼성스토어 청담점은 매장 구축 시 △물 사용 절약을 위한 절수형 제품 설치 △에너지 효율 개선 △건설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친화적 건축 요소를 도입해 2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스토어의 국내외 친환경 건축 인증 획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와 온라인 매장 ‘삼성닷컴’으로 리테일 체제를 정비해,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삼성스토어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제품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D’tailor)’를 운영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을 추천하는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e디테일러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매장의 디테일러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테일러(D’tailor)는 Digital lifestyle Tailor의 약자로 재단사가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옷을 만들 듯 작은 것 하나까지 빈틈없이 섬세하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3D 기술로 구현된 온라인 매장에서 상담·구매까지 가능한 비대면 통합 쇼핑 서비스 ‘VR스토어’도 운영하며, 청각·언어장애 고객 대상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기념해 8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삼성 멤버십 회원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매장에 한해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기프티콘 1인 1매 제공, 행사는 예고 없이 변경 및 중단될 수 있음). 삼성전자 한국 총괄 강봉구 부사장은 “23년 만에 새롭게 변화하는 삼성스토어가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젊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0년부터 23년간 디지털프라자라는 명칭을 사용해 혁신적인 가전, IT, 모바일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가전 유통 시장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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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가이드봇이 박물관 안내 도우미로 나선다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이 박물관 안내 도우미로 나선다. LG전자는 국립공주박물관과 국회박물관에 문화 해설과 길 안내 등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큐아이’라는 이름으로 배치,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관람 접근성을 높여 평소 일반 관람객과 달리 문화를 소비하고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온 소외계층의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예를 들어 청력이 약한 관람객에게는 수어 해설과 자막 노출을 통해 전달력을 높였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객에게는 일반 안내와는 구분된 휠체어 또는 유모차 전용 경로를 구분해 제공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터치, 드래그&드롭을 이용한 영역확대, 퀴즈, 무늬 맞추기 등 다양한 양방향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정밀한 자율주행과 앞뒤 양방향 정보 제공이 가능한 기존 LG 클로이 로봇에 별도의 UI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음성인식 및 답변 서비스와 문화해설 서비스, 사용유도를 위한 이동홍보 서비스, 챗봇&로봇 연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무령왕릉의 연꽃무늬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배치된 웅진백제실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35%가량 증가한 약 8600억원 수준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25년이면 2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G전자는 가이드봇을 비롯해 △서브봇(서랍형/선반형) △UV-C봇 △캐리봇 △잔디깎이봇 등 총 5종의 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취약층 등 관람접근성 확대가 필요한 고객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박물관을 찾은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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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3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연결 경험’ 대거 선보여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파트너십(Partnership)을 키워드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전체를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 △홈 시큐리티(Home Security) △패밀리 케어(Family Care)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 경험 위주로 구성했다. 2023년형 Neo QLED 8K부터 패밀리허브 신제품을 비롯한 여러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폴드4·플립4, 갤럭시 워치 등 모바일 기기, 스마트 모니터 등 삼성전자 제품과 파트너사 제품들을 연결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출했다. 전시장 입구에 가로 약 8.6m, 세로 약 4.3m의 대형 LED 스크린 등 총 5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초연결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선보여 대형 파사드를 지나 부스에 들어서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Sustainability)존을 만나게 된다. Neo QLED 8K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 △친환경 기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삼성의 의지와 약속을 보여준다. 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노력도 소개한다. 소싱부터 생산, 사용, 패키징, 폐기 등 총 5단계 11개의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활동을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RCS (Regenerative Catalytic System)’을 처음 소개한다. 반도체 업계에서 RCS를 활용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처리효율이 95%로 내구성이 뛰어난 신규 촉매를 RCS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공정 가스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 등 친환경 제품,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환경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더 많은 사용자가 더욱더 편리하게 TV를 통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화면의 윤곽선, 색채와 명암 대비를 강조해 저시력자들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릴루미노(Relumino)’ 모드, AI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자막을 가리지 않는 위치에 자막 방송을 보여줘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인 ‘오토 캡션 모드’를 탑재했다. ◇ 스마트싱스·녹스·빅스비 등 3대 핵심 플랫폼 기반 차별화된 경험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월(SmartThing Wall)’을 통해 3대 핵심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과 다양한 집 안 기기들이 어떻게 연결돼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3대 핵심 플랫폼은 △통합 연결 경험 브랜드이자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 △음성 인식을 넘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스비(Bixby)’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쉬운 연결 △편리한 기기 제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을 선사하며, 진정한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기기들이 알아서 연결돼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캄 테크 기반 쉬운 연결(Calm onboarding)’ 기술을 처음 선보인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탐색, 자동 인증 등의 단계가 새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알아서 진행돼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불편한 과정을 없애 준다. 예를 들어 새 스마트 오븐을 구매하면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에 기기가 추가되며, 이사를 하거나 네트워크를 변경할 때도 모든 기기의 와이파이를 재설정하시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허브 기기의 네트워크 재설정을 통해 한 번에 네트워크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집 안에서 밖으로 스마트싱스 확장…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집 안뿐 아니라 밖으로 확장되는 진화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 홈 시큐리티존에서는 삼성 TV와 1000개 이상의 스마트싱스 호환기기를 통해 외출 시에도 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를 시연한다. TV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수 감지 센서, 연기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해 침수와 화재 상황도 전달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빈집에서 사람 형태가 인식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외출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을 지키는 경험은 패밀리 케어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의 내장 마이크로 소리를 인식해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감지해 자녀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주고, 자녀는 TV 카메라를 통해 부모님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고양이 인식 기능도 추가되며,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이 열린 문틈으로 집을 나갈 경우 출입 알림을 받고 현재 위치도 찾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통합 연결 경험을 집 밖으로 확장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도 소개한다. 폭염이나 한파가 몰아치는 날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차량 공조를 설정해 쾌적한 탑승 경험을 완성하거나, 외출에서 돌아올 때 차 안에서 간편하게 집안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된 생체 신호·수면·일상 활동 기록과 차량의 카메라·센서를 연동해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경고 메시지·조명과 공조 등 차량 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교통 체증·날씨 등 실시간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해 운전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대체 경로를 제안하기도 한다. 헬스&웰니스존에서는 삼성 헬스와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연계해 꾸준한 운동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을 통해 집 안에서의 건강 관리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헬스탭(HealthTap), 국내 굿닥(Goodoc)과 협업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집 안에서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연한다. 진료 예약은 물론 갤럭시 워치나 혈압계, 체중계 등을 활용한 삼성 헬스의 바이탈(vital) 정보를 원격 진료 중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존에서는 TV·모바일·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삼성 제품에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로 삼성 계정을 연동하면 여러 기기를 넘나들며 집 안팎에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필립스 휴(Hue)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비디오 싱크’와 ‘뮤직 싱크’ 경험도 소개한다. 각각 게임이나 TV에서 재생되는 영상과 음악에 맞춰 조명의 색과 밝기가 변해 콘텐츠 감상의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스포티파이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던 뮤직 싱크는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차량에 내장된 사운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활성화시켜 하만의 뛰어난 음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기분 좋은 주행을 돕는 ‘레디 튠(Ready Tune)’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워크존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재택근무 경험을 제안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사무실의 갤럭시 북2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데 ‘Easy Connection’ 솔루션을 활용하면 원격 PC 연결에 필요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환경도 체험할 수 있다. 화상 통화 앱 구글 미트(Google Meet)나 Windows와 연결(Link To Window) 기능을 활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매터·HCA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무한 확장 삼성전자는 전시관 마지막 부분에 오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강점을 ‘에코시스템 월(Ecosystem Wall)’을 통해 소개하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을 강조한다. 스마트싱스는 현재 300여 개 파트너사 약 3000종의 제품을 지원하며, 특히, 매터(Matter)와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도 지원해 사용자들의 기기 선택권과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코시스템 월에서는 스마트 전구·스마트 스위치·도어락 등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27개 사 200여 개 제품과 HCA 15개 회원사 제품이 실물 혹은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되며, 전시 공간별로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한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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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두를 위한 ‘F·U·N 고객경험’ 선보인다LG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통해 초연결 라이프스타일과 다변화된 취향까지 고려한 ‘F·U·N 고객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3에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 (라이프스굿)을 주제로 204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레드 지평선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구조물로, 2013년 세계 첫 LG 올레드 TV를 선보인 후 10년간의 초격차 행보와 앞으로 펼쳐질 LG 올레드의 미래가 맞닿아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다양한 곡률의 오픈 프레임 디자인,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선명한 색감 등 올레드만의 기술을 활용해 대자연의 웅장함을 연출한다. 올레드 지평선은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별들의 궤적을 담은 밤하늘, 사하라 사막, 세렝게티 국립공원, 7개 폭포로 이뤄진 딘얀디 폭포, 북극 빙하, 거대 파도로 유명한 나자레 해변, 세계에서 가장 큰 레인트리, 동굴 안에서 기이한 빛의 예술을 보여주는 안텔로프 캐년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이 섬세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이 실제 자연 속에서 걷는 듯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관 내부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도어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를 포함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가전’, 7년 만에 선보이는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올레드 TV로 즐기는 webO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TV부터 모니터까지 LG 올레드만의 압도적 게이밍 경험, 새로운 고객경험에 도전하는 ‘LG Labs’ 프로젝트 ‘모두의 더 나은 삶’ 위한 ESG 비전 등을 소개한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이자 CES 2023 주제인 Life’s Good의 시작과 미래에는 항상 고객이 중심에 있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은 혁신 기술을 앞세운 맞춤형 고객경험은 물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하는 LG전자의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UP가전을 통해 진화하는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 제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진화하는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LG전자는 3개의 생활가전 전시 존을 꾸며 신혼부부, 대가족, 1인 가구 등 가구 구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씽큐 앱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좋아지는 UP가전을 포함해 재생 플라스틱 사용, 에너지 고효율, 물 절약 등 ESG 가치를 실천하는 혁신 제품이 각 공간에 전시된다. 또한 LG전자는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 콘셉트도 처음 공개한다. 무채색 계열에 장식적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LG 시그니처 존에는 7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제품 5종이 전시된다. 고객은 한 단계 더 발전한 혁신 기술, 디자인, 사용성을 겸비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오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듀얼 인스타뷰 냉장고는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인스타뷰가 양쪽 도어에 모두 적용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NFT (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기술로 만든 디지털 가상 신발 ‘몬스터 슈즈’로 꾸민 몬슈클(몬스터슈클럽)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초대형 올레드 TV로 즐기는 webO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 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스크린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97형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사운드바를 통해 webO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기는 동안, 부스 내 바닥과 3면 벽 공간을 가득 채운 영상이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변해 몰입감을 더한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97형 LG 올레드 TV,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초대형 스크린 체험 공간을 수묵화, 자수와 실 등 한국의 미를 강조한 공간과 영상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사랑방처럼 조성한 공간에선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 화면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함께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는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OLED Objet Collection) 2종, CES 2023 최고 혁신상을 받은 투명 올레드 스크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엑스붐 360(XBOOM 360)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또한 LG전자는 올레드 TV로 즐기는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 콘셉트의 게이밍 체험을 위한 전용 공간도 운영한다.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플렉스(Flex)를 활용해 조성한 게이밍 존에서는 올레드만이 할 수 있는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로 게임, OTT,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세계 첫 240Hz 주사율을 갖춘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와 27형 올레드 모니터 등은 고해상도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 새로운 고객경험에 도전하는 LG Labs,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비전 LG전자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해 사내외에서 발굴한 실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제품,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LG Labs’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LG Labs 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 제어 기술을 활용해 덤벨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근육 운동을 하는 ‘호버짐(hover Gym)’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뇌파를 측정해 최적의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리즈(brid.zzz)’ △전동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방치된 개인 이동 수단을 무선 급속 충전기에 거치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 플랫폼 ‘플러스팟(plustpot)’ 등을 공개한다. LG전자는 ESG 비전과 진정성을 담은 ‘Better Life for All 존(이하 ESG 존)’도 운영한다. 전시관 내 별도로 마련한 ESG 존을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선보인다. LG전자는 ESG 존에서 ‘Life’s Good Award (라이프스굿 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4개팀도 소개한다. 이 어워드는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로, Life’s Good 비전을 널리 확산한다는 취지다. 또한 LG전자는 CES 2023의 전시관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관 내 각 존의 안내판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휠체어 이용 관람객을 고려해 안내판 높이를 낮췄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도슨트와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배치한다. ESG 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꾸몄다.